/KORUS, 4월 24일 간추린 이민 뉴스/
코러스에서 최근 글로벌 이민 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미국 • USA
USCIS, 특정 양식 I-539 지원자에 대한 지문인식 제출 임시 중단 연장
미이민국 USCIS는 H-4(단기 취업비자 직계가족), L-2(주재원 동반 비자) 또는 E(주재원비자, 투자자 비자) 비이민자 신분으로 체류 연장 또는 신분 변경 요청 시, I-539를 제출하는 일부 지원자들의 지문인식 및 사진(Biometrics) 제출 임시 중단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이전에 발표된 임시 중단 조치는 2023년 5월 17일까지였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2023년 9월 30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단, USCIS는 각각의 지원자에 대한 사례에 따라 재량으로 지문인식 제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 갱신한 운전자들에게 시력검사 결과 제출 요구
뉴욕주차량국(DMV)이 COVID-19 팬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 갱신한 운전자들에게 시력검사 결과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DMV는 팬데믹 동안 차량국 사무실이 문을 열지 않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면허증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갱신일 기준 1년 안에 시력검사를 별도로 받고 결과를 직접 제출하는데 동의하는 조건 하에 면허증 갱신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운전자들은 운전면허증이 정지 됩니다.
캐나다 • Canada
퀘벡 투자이민, 2024년 1월 1일로 재연기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퀘벡 투자이민(QIIP)이 2024년 1월 1일까지 다시 한번 중단됩니다. 퀘벡 주정부에서 보장하는 채권에 5년간 투자 후 원금을 상환 받는 QIIP는 그동안 문제점 검토 및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2019년 11월 1일부터 2023년 4월 1일까지 중단되었습니다. 이민국은 이번에 다시 한번 프로그램 연기를 발표하면서 퀘벡의 경제적 필요와 이민자들의 통합을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현을 목표로 QIIP를 수정하고 다른 경제 이민 프로그램과 연계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공공서비스 노조 파업으로 이민성 업무 차질 불가피
급여 인상 및 처우개선에 대한 연방정부와의 협상 결렬로 캐나다 공공서비스노조가 1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여권·이민·세금신고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연방 이민성으로, 향후 비자 및 영주권 처리, 시민권 수여식 업무, 이민성 고객센터 운영(이메일, 전화 상담 포함), 여권 서비스 등 대부분의 업무가 중단되거나 처리 소요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며 임시 비자 신청 시 필요한 생체정보 수집 업무도 중단될 예정입니다.
기타 • Others
KORUS 독점 비숙련 취업이민 2탄 론칭!
KORUS 컨설팅은 독점 공급한 시애틀 카페 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지난해 11월에 성공리에 모집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는 시애틀 비숙련 취업이민 2탄, 데리야키 전문점(Teriyaki & More)에서 주방보조로 근무하실 비숙련 신청자 7분을 모집합니다. 데리야키 전문점은 빌 게이츠가 살고 있고, 최근 CNN Money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1위 도시로 선정한 벨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이민을 계획 중이시라면 최고의 영주권 취득 기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KORUS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